영국 변이 바이러스 정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12월 22일 영국에서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는데요.
이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전파력이 빠르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온 변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 모든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영국은 현재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이유가 바로 변이 바이러스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영국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해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라고 불립니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는 B117이라고 불리는데요.
영국 정부가 12월 14일 세계보건기구에 유전자 분석을 통해 확인한 변이 바이러스를 보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9월에 처음 발견됐습니다.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시작된 이후로 런던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되었습니다.
현재는 유럽 뿐 아니라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으로 퍼져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발견되었죠.
변이 바이러스 왜 위험한가?
영국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변이 바이러스를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파력 때문입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40~70% 이상의 전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0.4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지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감염 재생산지수가 2이면 1명이 2명을 감염시킨다는 뜻입니다.
영국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1 아래였는데, 현재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1.1~1.2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일각에서는 변이 바이러스를 기존의 코로나 백신으로 막을 수 없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틀린 사실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 백신으로 변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염기는 약 3만 개로 밝혀졌는데요.
계속해서 변이 바이러스는 발생해 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후 지금까지 S, V, GV, GR, GH 그룹 등 3가지 변이가 확인되었습니다.
1% 이상의 염기 변화가 있을 경우는 변이가 아닌 코로나 변종으로 보는데요.
변종이 아닌 이상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현재 코로나 백신으로 막을 수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빠르고,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코로나19 대유행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정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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